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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식

공시지가 vs 실거래가를 알아보자

by 부자상 2022. 2. 20.

부동산 매물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관심이 있다면 공시지가와 실거래가에 대하여 알고 계셔야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공시지가와 실거래가에 대하여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공시지가 vs 실거래가
공시지가 vs 실거래가

 

1. 공시지가란 무엇인가?

공시지가에서 '지'는 한자로 地로서 '땅지'입니다. 말 그대로 땅에 관련하여 공시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법률에 따라 선정 평가하는 흔히 말하는 땅값에 해당하고 세금을 부과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땅들에 대해여 일일이 가격을 산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표준 공시지가라고 해서 전국의 2700만의 토지 중 그 대표로 50만 필지에 대한 땅을 표준으로 정한 후 감정평가기관에서는 이에 대한 금액을 평가하게 됩니다.

 

공시지가는 '표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가 있습니다.

 

1) 표준공시지가는 전국의 과세대상 필지 중 대표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필지를 선정하여 감정평가업자의 조사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을 수렴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해당 필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산출하여 공시한다.

 

2)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시, 군, 구에서는 최종적으로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필지를 산정하여 가격을 공시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에 관한 국세, 지방세, 개발부담금, 수용보상금의 기준이 됩니다.

 

2. 실거래가란 무엇인가?

실거래가는 부동산 매매를 비롯해 전세, 월세 등의 형태로 실제 거래가 되면서 주고받은 금액을 말합니다. 계약 후에 한 달 안에 신고가 이루어지게 되고, 기준 가격으로는 취득세와 양도세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시가는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시가가 2억 원인데 실거래가는 1억 8천만 원이 될 수도 있고, 2억 1천만 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택 공시지가 확인 주소

 

실거래가 확인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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