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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식

시골 빌라 매매 시 주의사항 5

by 부자상 2022. 5. 15.

시골 빌라 매매 시 주의 사항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시골 빌라는 서울, 인천 등의 수도권 빌라와는 달리 매매 시 주의해야 될 사항이 있습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고 좋은 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도시가스 여부

2. 인근에 초등학교 있는지

3. 남향인지 여부 

4. 열쇠는 잔금 받으면 줘야지

5. 수돗물이 나오는지

 

시골 빌라 매매시 주의사항 5
시골 빌라

 

도시가스 여부

시골 또는 낙후된 곳에는 도시가스가 없는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LPG 가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난방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만약 겨울에 아파트처럼 따뜻하게 지내려고 난방을 한다면 빌라 난방비가 수십만 원을 지불해야 할 각오가 필요합니다. 기름보일러도 사용하면 화력은 좋은데 기름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골 빌라를 매매 시 도시가스가 들어오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지

시골 빌라일 경우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고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학교에 들어갈 때에는 버스든 자전거를 타고 등교해도 되는데 초등학교 시절은 걸어 다닐 수 있는 곳에 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부모님들이 선호합니다.

 

 

남향인지 여부

남향이면 아시는 것처럼 햇빛의 일조량으로 인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하루 종일 어두컴컴한 집이나 반 지하 빌라는 햇빛이 없어서 팔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에 남향집이 아니라면 방, 욕실 및 모든 전기 스위치를 손님보다 먼저 들어가서 재빨리 키세요. 그러면 방은 밝기 때문에 매매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낮처럼 밝게 밝은 조명에서 집을 판매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열쇠는 잔금 받으면 줘야지

집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잔금을 지불하기 전에 집을 자세하게 보고 싶어서 열쇠를 달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열쇠를 주게 되면 1부터 100까지 이것저것 하자가 아니냐고 트집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 트집을 빌미로 잔금을 네고 해달라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매수자와 친분이 있다면 열쇠를 주어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열쇠를 안 주는 게 좋습니다. 상황 판단하에 진행하세요. 

 

 

수돗물이 나오는지

시골 빌라에는 종종 수돗물이 없이 지하수를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럴 경우 매매가 쉽지 않습니다. 지하수를 모터로 펌핑하여 지붕탱크에 저장했다가 내려보내는 방식으로 저층은 그런대로 잘 나오지만 상층은 정말 시냇물 졸졸졸 흐르는 것처럼 찔찔 나옵니다. 이럴 때 물탱크에 모터를 설치하면 해결은 되지만 소음이 있고 밤에는 매우 시끄럽습니다. 게대가 겨울에 보온에 문제가 생겨 모타가 얼며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습니다. 정말 최악 인건 여름철에 물을 많이 사용하면 지하수가 말라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게 정말 문제이지요...

 

 

 

오늘은 시골 빌라 매매시 주의사항 5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체크 포인트라 생각하시고 좋은 안목으로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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