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동산 시장 전망(코로나 19 이후 주요 부동산 트렌드)

주거용은 도심을 선호하는 청년층과 저밀도 교외 주택을 선호하는 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은 옴니채널 확대에 따른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고, 업무시설 은 원격근무로 인한 여유 공간을 서비스 공간으로 재구성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목차>

1. 주거

1)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고밀도 도시에서 교외로,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의 주거지 이동이 가속화됨.

2) 반면 도시는 금융, 문화, 정부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수행, 특히 20대 그룹은 도시적 생활방식 추구.

3) 새로운 주택을 구매할 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조용하고 사적인 공간이 있는 주택의 선호도가 높아짐.

1) 상업시장의 옴니채널 확대.

2) 비대면 소비패턴은 코로나 19 이후에도 ‘뉴노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음. 배달 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매장 외 픽업, 드라이브 스루 등 서비스 성장 전망.

3)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 건강 및 웰빙, 자동차 소품, 애완동물 서비스, 식료품, 편의점 등은 증가 예상.

4) CBRE에서는 상업수요의 약 20% 감소를 예측. 다가구, 사무실, 호텔 등으로 전환 모색할 필요성 있음.

1) 코로나 19는 B등급보다 A등급 오피스에 더 영향. 원격근무로 인해 오피스 수요 약 15% 감소 전망.

2) 밀집도가 높은 중심업무지구 대신 저밀도의 차량 접근성이 용이한 교외지역 오피스 투자 증가함.

3) 코로나 19, ESG 경영에 따라 유연한 공간구성, 실내 공기질 정화, 비접촉 기술 제공 등 생산성, 건강·안전에 대한 중요성 증가.

4) 프롭테크는 데이터 수집·구성을 통한 비용절감과 위험 운영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음.

1) 코로나 19로 인한 공급 차질을 대비하기 위해 공급처 다변화, 예비 재고 확보 등을 통한 JIC(Just In Case) 전략으로 리스크를 절감함.

2) 니어쇼어링(Near-shoring), 최종 소비자에게 가까운 지역에 물류시설을 설립하여 공급망을 안정화할 것으로 전망.

3) 식품 및 음료 등 생필품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당일배송을 용이하게 하는 방법 중심으로 물류산업이 발달할 전망.

4) 물류산업은 온라인거래의 급격한 증가로 높은 투자 수준에 도달하였지만, 이로 인한 물류시설의 과잉 가격에 대한 우려도 존재함.

1) 소규모 도시와 지방 호텔은 이미 빠르게 회복 중. 코로나 19 종식 후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시지역이나 리조트 등 고급 호텔은 상대적으로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됨.

2) 코로나 19 기간 동안 호텔은 사무실 공간으로 임대하거나, 중장기 주택과 대학생 주거지로 개조하는 등 유연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됨.

3) 숙박시설의 청결도 및 안전 강화 중요성이 높아지며, 새로운 서비스 및 운영 방식에 대한 필요성 높아짐.

결론적으로 상대적으로 재고가 적고, 회전율이 낮으며 수익률이 높은 특수 운영 부동산에 대한 선호 증가 부동산 산업에서도 양적완화 축소, 탈탄소화, ESG 등에 대한 대응 필요합니다.

자료:PwC, JLL, CBRE, Mckinsey & 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