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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식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코로나 19 이후 주요 부동산 트렌드)

by 부자상 2022. 4. 28.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주택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보인 반면, 상업시장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업무시설은 프라임 오피스의 공급물량 감소로 전반적으로 공실률이 낮아지고 이다. 물류시장은 코로나 19 이후 온라인 거래가 급증하며 물류센터의 공급 및 거래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목차>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코로나 19 이후 주요 부동산 트렌드)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1. 주거

1) 2022년 전국 아파트 공급예정물량은 30.8만 호로 최근 5년 평균 38.5만 호 대비 7.7만 호 감소, 서울은 2.1만 호로 최근 5년 평균 4.3만 호에 비해 2.2만 호 감소.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지속될 전망.

 

2) 아파트 가격 하락 우려, 다주택자·고가주택에 대한 세금 강화, 대출규제 강화, 금리인상 등으로 전반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3) 지역 내 중심지와 외곽, 수도권과 지방 등의 가격 격차가 커지고, 비인기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 전망.

 

4) 반면 서울의 재개발 규제 완화로 인해 서울 내의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2. 상업

1) 외국인 관광객 급감,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등에 따라 명동 상권과 홍대·합정 상권의 타격이 큼.

 

2) 서울 상업시설 공실률 증가 추세. 2021년 3분기 기준 전국 13.3%, 서울 9.7%이며, 강남권역의 공실률이 10.6% 이상임. 유동인구가 많고 중저가 시장인 망원역(1.0%), 뚝섬(1.3%), 신림역(3.7%), 구로디지털단지역(2.1%) 등 상권은 비교적 안정적임.

 

3) 상업시설 전환률은 가락시장, 잠실새내역, 강남대로 순이며, 건대입구, 군자, 수유는 상대적으로 낮음.

 

 

3. 업무

1) 2021년 3분기 기준 서울 오피스 임대료는 22.4천 원/㎡으로 유지 중이며, 기타 권역의 임대료는 2020년 대비 하락함. 시도별 임대료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임.

 

2) 공실률은 서울 도심권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추세임. 2021년 3분기 기준 전국 10.9%, 서울 7.9%이며 도심권역(10.5%), 여의도·마포권(8.7%)이 상대적으로 높고, 강남권(6.9%), 기타 권역(6.7%)이 낮음. 4분기부터 2022년 말까지 프라임 오피스의 신규 공급이 없으므로 공실률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3) 공실률 감소로 2021년 3분기 투자수익률은 전국 1.8%, 서울 1.9%로 2020년 3분기 각 1.3%, 1.5%에서 높아짐.

 

 

4. 물류

1) 2021년 3분기 기준 수도권에 공급된 물류센터는 약 17만 평으로 남부권(안성, 평택, 화성)에 66%가 집중되어 공급됨.

 

2) 2021년 3분기 기준 거래규모는 전년보다 61% 증가한 9,300억 원으로 분기 중 가장 많은 거래규모를 기록함. 4분기에는 물류센터 5곳을 추가 매입할 예정으로 전체 거래규모는 4조 원에 이를 전망임.

 

 

결론적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 우려, 부동산 규제 정책, 금리인상 등으로 주택가격 안정 예상되고 외국인 관광객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임대료가 높은 상권 공실률 증가하게 되어 주요 업무 지역의 오피스는 수요 이탈 없이 안정적 가격과 공실률 예상되어 코로나 19로 인한 물류수요 급증으로 물류센터 공급 및 거래 증가를 전망됩니다.

 

 

자료:부동산114, 한국감정원, KB경영연구소, 세빌스, 젠스타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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