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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지식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by 부자상 2022. 3. 15.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점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나요? 아파트 분양 시 베란다 확장인지, 발코니 확장인지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정확한 차이점을 모르고 비슷한 의미라 생각하여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지금 바로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점을 확인해보세요.

 

      <목차>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구조

 

1. 베란다

베란다는 건물의 1, 2층의 면적 차로 생긴 바닥 중의 일부 공간을 활용하여 생긴 공간입니다. 일반적으로 베란다는 발코니와 자주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엄밀히 말해 다른 부분입니다. 1층 면적이 넓고 2층 면적이 좁을 경우 1층의 지붕 부분이 남게 되는데 이곳을 활용한 것이 베란다입니다. 즉, 아래층 지붕을 이용한 것이 베란다이고, 이와 구별되는 발코니는 바닥이 아래층의 지붕이 아니며, 베란다 확장은 위법입니다.

 

 

2. 발코니

발코니는 지붕이 없고 난간을 둘러쳐진 것으로 일반적으로 2층 이상에 설치합니다. 건물의 외관상으로 볼 때는 장식적 요소입니다. 즉, 거실의 연장으로서의 리빙 발코니는 유아의 놀이터, 일광욕, 휴식과 전망을 위한 공간으로, 부엌에 연결되는 서비스 발코니는 주방의 보조 공간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발코니는 아파트 등을 분양받을 시 전용면적에 미 포함되는 서비스 공간이라 세금 적용이 되지 않으며 확장했을 경우, 전용면적이 10%→20%까지 넓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2006년 도입된 발코니 설계와 구조변경 업무지침에 따라 1.5m까지 확장은 합법이고 지붕이나 샷시 공사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파트 베란다'라고 부르는 공간이 사실 '발코니'입니다.

 

 

3. 테라스

테라스는 테라스는 건물과 땅이 만나는 1층밖에 설치되는 장소입니다. 흙을 밟지 않고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공간으로 실내의 생활을 옥외로 연장하여 의자, 식탁 등을 놓고 가족의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장소로, 어린이들의 놀이터, 일광욕 등을 할 수 있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원주택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거실이나 주방 등 건물 내부와 바로 연결되어 있고 어닝을 설치해 비를 피하거나 여름철 직사광선을 막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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